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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똑바로 해" 후배 때린 광주 자치구 체육회 간부 입건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인사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후배를 때린 혐의(폭행)로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광주시체육회 1층 카페에서 시체육회 직원 B씨의 얼굴을 손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와 체육계 선후배 사이인 A씨는 자신을 보고도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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