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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시민주권선대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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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시민주권선대위 발족.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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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시민주권선대위 발대식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오른쪽).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관내 노인 복지 청소년 장애인 문화 교육 체육 소상공인 안전 봉사 여성 다문화 시민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대표적인 인사가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선거 도우미로 나선다.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 김상호 하남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문학진 전 국회의원, 손영채 전 하남시장, 이교범 전 하남시장, 시민선대위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공직자는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력과 예산을 시민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며 “김상호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보면 정말 할 수 있는 공약,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약으로 채워져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은 “김상호 후보에 대해 정말 하남에 필요한 재목이란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여기 있는 선대본부 구성원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학진 전 국회의원은 “김상호 후보는 정치 입문 동기로 중앙에서 쌓은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하남시정을 통해 큰 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김상호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민중심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중심 △시민 중심 △하남 발전에 중심을 두고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선대위는 약자도 희망을 품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견인하는 중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경기동부권 발전 전략’을 소개하면서 “지하철 9호선 연장, 레저스포츠 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구체화해 하남시가 경기동부권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