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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오비맥주, 1만원에 12캔 발포주 ‘필굿’ 출시

식음료 오비맥주, 1만원에 12캔 발포주 ‘필굿’ 출시식음료 오비맥주, 1만원에 12캔 발포주 ‘필굿’ 출시

오비맥주가 20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발포주 필굿(FiLGOOD·사진)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이트진로에서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는 ‘필라이트’와의 맞대결이 불가피해졌다.
‘필굿’은 상쾌한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사전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벼운 목넘김과 깔끔한 끝맛, 마시기에 편안한 느낌 등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355ml, 500ml 캔 두 종류로 생산되며 2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발포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유 연상 이미지를 제품의 콘셉트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패키지 디자인은 카테고리의 일관성을 보여주면서도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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