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이철우(58사진) 새만금개발청장은 18일 새만금은 광활한 간척지와 풍부한 일조량, 바람이 있고 인근에 345㎸ 규모의 전력망이 설치돼 송변전 계통 연계도 용이하다며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청장은 이 같은 새만금의 입지적 장점과 정부의 정책 의지를 십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은 물론 연관 제조기업과 연구시설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 일부를 재투자해 내부 용지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새만금사업 추진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속도감 있는 용지 매립,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꼽았다. 그는 이를 위해 도로와 공항, 항만 등 물류 교통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건설재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