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지원센터’, 10월 5일부터 온라인 화상 컨설팅 진행

‘우리술지원센터’가 오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온라인 화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우리술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주 양조장 및 창업예정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함께 설립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정석태 박사,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명욱 교수, ㈜맑은 김석호 대표, 한국주류종합연구소 심형섭 소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류 트렌드의 전반적인 방향을 소개하고, 양조 및 품질관리, 전통주 온라인 통신판매와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양조장 창업 및 운영 등에서 겪게 되는 업계의 애로사항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단순히 전통주에 머무는 것이 아닌 한국 와인 및 수제 맥주 관련된 문의도 받는다.

참가신청은 양조장 및 창업예정자들은 누구나 우리술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애로사항 등을 작성해 제출하며, 이는 온라인 화상 컨설팅 때 논의된다

또한 컨설팅 도중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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