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강병현 있기에…LG가 국대 차출에도 웃는 이유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LG와 오리온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가대표팀 차출 공백을 지워낸 LG가 승리를 맛봤다.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92-87(22-18 24-20 21-24 25-25)로 승리를 거뒀다. 접전 끝에 1승을 추가한 LG는 24승 21패를 기록, 2위 전자랜드(30승14패)와의 승차를 6.5게임으로 줄였다. 1패를 떠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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