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코스프레하고 북한 응원단 앞에 나타난 남성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코스프레를 한 남성이 남북 단일팀 응원단 앞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 단일팀-일본 경기에서 김정은 위원장 코스프레를 한 남성이 나타났다.
이하 뉴스1
검은 옷에 검은 테 안경을 쓴 이 남성은 응원단 앞에서 깃발을 흔들어 보였다. 응원단 앞에서 웃으며 깃발을 흔들던 남성은 운영요원에게 제지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남북 단일팀은 일본에 1대 4로 패했다.
머리 감독은"지금까지 일본을 상대로 한 경기 중에서 최고였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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