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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복지?” 기안84 회사 월급 공개 후 주목받은 '직원 복지 혜택'
기안84 회사 직원 월급이 공개되자, 그가 직원들에게 밝힌 복지 혜택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더쿠', '인스티즈'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안84 회사 직원 월급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주)기안84가 모집한 펜선 어시스트는 신입 연봉 3000만 원, 경력 3300만 원 이상을 받는다.
게시물이 인기를 얻자, 지난 1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밝힌 새해 계획이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직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한 해 계획을 밝힌 기안84는, 복지 혜택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했다.
기안84는"일단 올해까지는 해외 세미나를 2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C들이"해외 세미나가 뭐냐"고 묻자, 기안84는"가서 '으쌰으쌰'하자는 취지다"라고 답했다. 그는"멀리까지는 못 가고 동남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기안84는 직원들을 배려하는 신년 인사를 건넸다. 그는"회사라는 게 출근하기 싫고, 가기 싫은 곳일 수 있다"며"저 또한 오기 싫다"고 말했다.
그는"어제는 저도 하루 휴식을 취했다"며"그러면서 여러분한테 열심히 하라는 건 모순된 것 같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