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X같냐고” 길거리에서 난동 부리는 래퍼 정상수 영상


유튜브, 이경휘
래퍼 정상수 씨가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에는 정상수 씨가 술에 취해 서울 홍대 일대에서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상수 씨는 만취한 상태로 비틀 비틀 걷다가 지나가는 여성들을 향해"아악"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는"내가 X같냐고!"라며 욕설을 퍼부어 여성들을 겁에 질리게 하기도 했다.
이어 정상수 씨는 길가에 주차돼 있는 바이크로 향하더니 거침없는 발길질로 바이크를 넘어뜨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정상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 영상과 관련해 공식 블로그를 통해"최근 발생한 정상수 의 사건에 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있는 상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정상수는 작년 2017년 또한 해동안 쇼미더머니를 비롯 여러 음반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너무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해 문의를 주셨지만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딱히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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