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받은 개코 머리가 '화성침공' 캐릭터처럼 부풀어 오른 이유 (영상)

모발이식을 받은 개코 머리가 둘째 아이를 받고 나서 영화 '화성침공' 캐릭터처럼 부풀어 올랐다.
지난 9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모발이식을 받은 개코가 남들보다 고통스러웠던 사연이 공개됐다. 개코는 오랜 삭발로 인해 헤어라인이 흐려져 모발이식을 하기로 했다. 그는 둘째 아이가 나오기 전에 모발이식을 했다.
네이버TV, MBC '라디오 스타'
이하 MBC '라디오 스타'
출산 예정일이 예상보다 빨라져 개코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모발이식을 하면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어느 정도 안정기가 필요했다.
개코는 분만실에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쓰고 갔다. 개코는"모발이식을 하면 머리에 마취도 하고 상처도 생긴다"며"모발이 이탈하면 안돼 낚시 모자 제일 큰 거를 쓰고 갔다"라고 말했다. 그는"(모발이식 때문에) 머리가 시뻘건데, 도저히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산부인과 의료진이 개코를 이상하게 봤지만 개코는 모자를 벗을 수 없었다. 개코는"애를 받을 때까지 낚시 모자를 쓰고 있었다"며"머리는 뜨겁고 애는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산이 끝나고 머리 상태를 확인한 개코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개코는"화성침공 주인공처럼 머리가 부어있었다"며"머리를 차갑게 해주고 1주일 동안 관리를 해주면 그렇게까지 붓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허블검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