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 채리티, 이다연 6언더파 단독선두 “우승 위해 후회 없는 플레이 하겠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6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파72, 6,440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6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투어 3년차 이다연(21)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한 이다연이 개인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올해 상금 순위 15위에 올라있다.경기를 마치고 이다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샷이 잘돼 기회가 많았고 보기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잘 보완돼서 만족하며 체력유지 잘 하면 계속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샷 정확도가 높아졌다.볼 컨택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아이언샷 적중률에는 컨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그래도 그날 좋은 경기했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실수가 있어 더 성장한 것도 있다.▲ 내일 우승 기회가 왔다.후회 없는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실수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잘 만회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중점적으로 할 것은?핀 위치가 까다롭고 그린 경사가 심하다. 아이언샷의 적중률이 중요할 것 같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된다. 적당한 긴장감은 더 좋을 것 같다. 사진제공=KLPGA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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