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LPGA 투어 챔피언십 2R, 렉시 톰슨 단독 선두...유소연 공동 9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CME 글로브 포인트 6위 유소연(28)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이틀 연속 공동 9위에 올랐다.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GC(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둘째 날 유소연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선두 렉스 톰슨(미국)과 6타차다.유소연은 “선두와 차이가 나지만 남은 이틀 동안 열심히 해서 하루 정도 좋은 성적을 내면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목표를 크게 잡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첫날 공동 9위로 출발했던 김세영(25)은 이븐파(72타)를 치며 공동 20위(3언더파 141타)로 밀렸고, 2타(보기 1개, 버디 3개)를 줄인 이미향(25)이 공동 13위(4언더파 140타) 공동 13위에 올랐다.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1오버파를 친 박성현(25)은 이븐파(144타)로 첫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37위로 밀렸다. LPGA 투어 신인왕 고진영(23)은 이븐파(72타)를 치며 첫날 72위에서 공동 67위로 소폭 도약했다.단독 선두에 오른 렉시 톰슨은 3연속(16번~18번홀) 버디 포함 5개 버디를 잡고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로 공동 2위(브리트니 린시컴, 에이미 올슨-이상 미국)와 3타차다. 톰슨은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공동 20위(3언더파 141타)에 머물렀다.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정노천 기자 기자]

허블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