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슈가맨2’ 마지막 주인공 “타임머신 탄 것 같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솔리드 /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 방송화면

그룹 솔리드 /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 방송화면


그룹 솔리드가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이하 슈가맨2)’의 마지막 주자로 출연했다.


솔리드는 27일 방송된 ‘슈가맨2’에 슈가맨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의 유일한 게스트로 쇼맨 하이&수현과 정은지&한해는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와 ‘천생연분’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유재석은 “시즌1때부터 솔리드의 출연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조한은 “우리가 음반으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콘셉트가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팬들이 꼭 나와달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밤의 끝을 잡고’로 86불에 성공한 솔리드는 “노래를 원곡 버전 그대로 들려드리는 건 23년 만에 처음이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김조한은 “10대 친구들이 이 노래를 모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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