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주연 ‘도어락’ 첫날 1위…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제쳤다

공효진 주연 ‘도어락’ 첫날 1위…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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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국가부도의 날’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이권 감독)은 전날 12만30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감 스릴러.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스토리,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장르적 재미,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도어락’은 극장가에 퀸 열풍을 불러모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1997년 IMF 사태를 심도있게 다룬 화제작 ‘국가 부도의 날’을 비롯해 ‘모털엔진’까지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으며 12월 극장가에 흥행 릴레이의 포문을 열었다.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는 각각 11만2천55명, 9만6천228명을 동원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개봉한 ‘모털 엔진’은 4만5539명을 불러모아 4위로 출발했다.
지구가 황폐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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