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너무 신나요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한 유소년 아구 클리닉

스포티비뉴스=김동현 인턴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 미래를 빛낼 야구 꿈나무들이 프로야구 스타들을 만났다.




TV에서 보던 선수와 캐치볼을 할 생각에 신이 난 걸까. 형형색색 유니폼을 맞춰 입은 아이들의 눈은 선수들에 고정됐고, 여기저기 웃음소리는 떠나질 않았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어색함을 푸는 팀워크 다지기로 시작했다.
아이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고 선수들은 친절하게 대답했다.
이후 1대1로 타격과 수비 자세를 잡아주며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은 선수의 애장품 추첨과 사인회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선물이 당첨된 친구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그리고 준비해온 유니폼, 야구공 등을 한가득 꺼내며 오늘만큼은 충분히 사인을 받아 갔다.




아이들은 평소 우상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선수들은 끝까지 남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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