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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서울, 판매 수익금 일부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홀트학교 예그리나 앙상블 단원을 비롯한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JW 메리어트 서울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오른쪽에서 세번째)사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서울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간 호텔의 베이커리숍인 더 델리카테슨에서 판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의 수익금의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기업 경영 철학인 ‘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중증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 씹고 삼키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위관영양식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지난 22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홀트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그리나 앙상블’이 금관악기로 ‘오 베들레헴 작은 마을’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들려주는 미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1955년 설립돼 아동, 청소년, 미혼한부모, 장애인,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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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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