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저스 선발 리그 2등, 류현진은 4선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MLB.com이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리그 최상위권으로 꼽았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다저스에 남은 류현진은 4선발로 예상했다.




MLB.com은 5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선발 로테이션을 선정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 클루버-카를로스 카라스코-트레버 바우어-마이크 클레빈저-쉐인 비버 로테이션이 1위로 꼽힌 가운데 다저스가 그 뒤를 이었다.




클레이튼 커쇼가 여전히 1선발이고, 샛별 워커 뷸러가 그 뒤를 받친다.
리치 힐과 류현진, 알렉스 우드가 3~5선발이다.
MLB.com은 "뷸러는 이미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처럼 보인다"며 풀타임 선발로 한 시즌을 치를 뷸러에 대한 기대치를 표현했다.




나머지 선발 투수들은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고 봤다.
넘치는 선발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로스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디어슬레틱은 4일 위의 5명 외에도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훌리오 우리아스, 케일럽 퍼거슨, 데니스 산타나가 내년 시즌 다저스의 선발 후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 다음은 워싱턴 내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컵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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