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시작 잰슨, 2019년엔 건강해질 것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켄리 잰슨(31, LA 다저스)이 심장 수술 이후 처음 재활 훈련에 나섰다.




잰슨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실내 자전거 훈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잰슨이 25초 동안 쉬지 않고 자전거 패달을 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잰슨은 아무 말이 없이 자전거만 탔고, 글로 "다저스타디움에 돌아온 첫번째 날"이라고 알렸다.
해시태그에는 2019년에는 어느 때보다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바람을 적었다.




잰슨은 지난 8월 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심장 박동 이상을 느꼈는데,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시즌을 마친 잰슨은 지난달 27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받은 날에도 그는 침대에 누워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당시 그는 "여러분의 긍정적인 생각, 응원 메시지, 기도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언론은 잰슨이 2주에서 8주 가량 회복기를 거치면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계획대로 된다면 스프링캠프부터 건강한 잰슨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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